봉화군은 지난 17일 청소년센터에서 한반도 평화와 지역 통일에 선봉장 역할을 위해 민주평통 봄맞이 통일음악회를 개최해 성황을 이뤘다. 이번 행사는 군민과 자문위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수, 군의장, 제22대 국회의원 임종득 당선자 등 지역 내 주요인사와 사회단체장들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1부 행사는 지역 출신 이동설 장군의 국민 대통합 방안을 주제로 한 통일강연, 탈북출신의 김수아 강사의 북한인권과 대한민국 정착 주제의 이야기로 진행됐다.
봉화군 치매안심센터는 4~10월까지 3회에 걸쳐 국립산림치유원에서 치매안심센터 등록 노인 및 보호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산림치유 프로그램은 인지능력 및 신체기능 향상을 위한 활동과 치매환자 보호자 돌봄 부담 스트레스 완화 및 심신 안정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5급 승진의결 ▲박덕명(행정) ▲이재득(공업)▲우문범(농업) ▲윤미영(보건)
봉화군은 지난 16일 한국보육진흥원이 주관하는 13세 미만의 어린들이 이용하는 시설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응급처치실습 등 안전교육을 실시해 관심을 끌었다.
봉화군은 저출생 극복을 위해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저출생 극복 성금 모금 캠페인'의 일환으로 '온국민이 함께 만원 이상 기부운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성금 모금은 오는 11월까지 공공기관, 사회단체, 기업체를 비롯해 군민들까지 동참해 저출생 극복에 힘을 보탤 수 있도록 적극 홍보를 한다. 특히, 지난 9일에는 ㈜태흥건설이 봉화군 1호로 저출생 극복 성금 300만원을 기탁하는 등 모금된 성금은 추후 저출생 극복과 출산장려를 위해 사용된다. 기부자는 전용 모금 계좌 농협(705-01-190814) 또는 대구은행(505-10-116204-8), QR코드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문의 하면된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저출산 극복 성금모금은 공무원부터 솔선해 1만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지난 17일 국립백두대간수목원과 국립세종수목원이 정식 개원한 이후 누적 관람객이 무려 40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날 400만 번째의 주인공인 김민석(울산)씨는 "날씨가 좋아 산책을 하고싶어 수목원을 찾아왔다"며 "행운의 주인공이 돼 좋은 추억이 생겼다"고 전했다. 류광수 이사장은 "앞으로도 국민들께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수 있는 수목원으로서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봉화군청소년센터는 오는 5월 개최될 청소년의 달 맞이 행사를 위해 청소년 축제기획단을 구성하고, 본격적으로 축제 행사 준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센터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지역 청소년의 자주적인 주인의식을 드높이고, 청소년이 존중받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청소년의 달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 이를 위해 청소년의 달 행사를 청소년이 직접 기획운영을 제안으로, 참여기구 위원 중 기획 및 운영에 관심 있는 청소년 5명을 모집해 축제기획단을 구성했다. 또한, 행사가 개최되기 전까지는 청소년 축제기획단은 다양한 아이디어로 또래 청소년들에게 체험활동과 문화체험을 향유하는 프로그램을 기획할 예정이다. 송갑순 과장은 "지역 청소년들이 자발적 축제기획단을 구성해 주인의식을 드높힐 기회는 물론 앞으로 지역 청소년들이 다양한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봉화군은 축산물의 생산에서 소비까지 안전적인 축산물 공급과 냉장유통 정착을 위해 9200만원의 사업비로 축산물 유통 안전성 제고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대상은 지역 내 식육판매업소와 식육즉석판매가공업소 및 축산물취급 영농법인 8곳으로 지원품목은 1톤 냉장차량 2대, 육절기 4대, 골절기 2대 등이다. 또한, 사업선정기준은 냉장차량은 축산물법인 운영실적이 1년 이상, 육절기와 골절기는 축산물 브랜드 취급 영업장으로 HACCP 인증업체는 우선 지원받는다. 이승호 과장은 "축산물 유통 안전성 제고사업을 통해 소비자의 신뢰성을 확보하고 직거래 활성화로 농가소득 증대와 소비자 확보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봉화군 물야면 봉사단은 지난 13일 북지3리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치면서 구슬땀을 흘려 지역사회에서 크게 호평을 받고 있다
봉화군은 지난 12일 봉화공설운동장에서 제9회 경북도지사기 생활체육 그라운드골프대회를 개최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대회에는 박현국 군수, 김상희 군의장, 박창욱 도의원, 김점두 도체육회장, 이영필 경북도그라운드골프협회장 등 주요 내빈들이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하며 축하했다. 대회는 19개 시군 선수 및 임원 등 6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나눠서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며 경기가 진행됐다. 시군간 우정을 다지고 화합과 단결이라는 슬로건 아래 개최했던 그라운드골프대회 종합 우승은 경주시, 준우승은 봉화군, 3위는 영주시가 각각 차지했다. 박현국 군수는 "대회에 참가한 시,군 그라운드골프 동호인 회원께 감사하다"며 "100세 시대 발맞춰 시니어 생활체육 인프라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그라운드골프는 골프, 게이트볼의 장점을 결합한 스포츠로 간
봉화군가족센터가 지난 3월말부터 지역 내 다문화가족 결혼이민자 10명을 대상으로 실생활에 유용한 한국어 교육을 진행해 호응을 얻고 있다.
봉화군은 지난 12일 농어업회의소에서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가 일손을 돕기 위해 라오스 계절근로자 52명이 올해 첫 입국해 환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 8월 라오스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 업무 협약 후 올해 처음으로 라오스 근로자들이 입국한데 이어 5월까지 66명이 입국한다. 특히 오는 5월에 입국하게 되는 외국인 계절 근로자들 가운데 10명은 봉화농협이 운영하고있는 공공형 계절근로센터에서 근로를 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군은 베트남, 캄보디아, 라오스, 필리핀 등 4개국과 외국인 계절근로자 업무협약 후 근로자 송출국가의 다변화를 통해 하반기는 필리핀 근로자도 유치할 계획이다. 이날 현장에서는 근로자들과 농가주들과의 상견례는물론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근로조건, 체류에 관한 유의사항 및 범죄 예방에 관한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박현국 군수는 “극심한 농촌인력 부족 문제를 해소를
봉화군 석포면 대정회는 지난 11일 대현리 열목어마을 하천 및 도로변, 폐비닐집하장 주변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며 구슬땀을 흘려 귀감을 샀다.
봉화군은 지난 9일 봉화소방서에서 경상권역 광역응급의료상황실 개소와 관련해 응급환자의 병원 간 이송 논의를 위해 지역응급의료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군보건소장, 119재난대응과장, 해성병원장 등 7명이 참석해 이송환자의 상급병원 이송 관련과 응급환자 발생 대비 의료기관 연락망을 정비했다. 손은지 소장은 “봉화소방서, 봉화해성병원과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응급환자가 적시에 필요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봉화군의회는 지난 11일 지방재정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시기 군 재정이 투명하고 합리적인 운영확인을 위해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위촉된 결산검사위원은 대표위원으로 선임된 봉화군의회 금동윤 의원과 재정 분야에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민간위원 3명 등 총 4명에 이른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지난 12일 고향사랑기부제의 보다 성공적인 정착은물론 기부참여 분위기 확산을 위해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대한노인회 봉화군지회는 지난 9일 3층 회의실에서 군수, 임원, 입학생 75명포함 1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노인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노인대학은 4월9일~8개월간 매주 화요일, 지회3층 회의실에서 노인대학생을 대상, 교양강좌, 건강관리, 취미교실, 현장학습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홍승은 학장은 "노인대학은 레크레이션, 정서함양, 건강, 취미활동 등 다양한 체험과 프로그램 개설로 평생교육을 통해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겠다"고 했다. 안철환 지회장은 “배움에는 끝이 없는 만큼 만학의 열정으로 젊었을 때 지역사회 발전에 솔선하셨던 것처럼 노년에도 고귀한 경험과 경륜을 살리며 예절의 고향 봉화 어르신이 돼주기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박현국 군수는 축사를 통해 "노인대학 입학생들은 오늘의 대한민국을 만드신 주역들인 만큼 건강한 노후를 위해 노인복지증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봉화군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막대한 혈세를 투입해 조성한 봉화읍 소재 유곡농공단지가 입주업체들이 외면하면서 예산만 낭비했다는 지적이다. 군은 총사업비 (국,도, 군비 포함)183억원2천만원의예산을 투입해 봉화읍 유곡리 소재 133781㎡ 규모의 부지위에 농공단지를 조성했다. 농공단지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될 24개 제조기업 입주를 목표로 지난 2011년 착공해 2014년 준공하고 당시 평당 20만원에 분양했다. 그런데 군이 유곡농공단지 입주기업을 24개 제조업체 유치를 위해 분양했으나 벽돌공장등 16개 입주기업 중 2개업체는 현재 가동도 중단된 상태다. 또한, 군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빙자하면서 조성한 농공단지는 접근성이 떨어진데다 입주업체마져 외면해 현재 8개기업이 미분양 됐다는 지적이다. 이로인해 유곡농공단지 내 조성한 부지 일부는 10여 년간 미분양사태로
봉화군보건소는 가정에서 버려져 토양 등 환경을 오염키는 폐의약품을 효율적 수거를위해 전용 수거함을 설치, 운영하고 있어 지역사회에서 관심을 끌고 있다. 군보건소는 폐의약품 배출장소를 의료기관 18곳, 약국 11곳, 보건(지)소 10곳, 진료소 7곳, 읍면 10곳등을지정, 전용 수거함을 설치, 폐의약품을 회수하고 있다. 폐의약품은 유효기간이 지나거나 복용하지 않는 약 을 일반쓰레기로 배출해 땅에 매립되거나 하수구에 버릴경우 공기 토양, 수질 등의 환경오염이 유발된다. 손은지 보건소장은 "유통기한이 지난 폐의약품은 포장지를 제거해 폐의약품 전용 수거함에 분리 배출해 보다 깨끗하고 청정한 군을 만드는데 동참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승훈(가 선거구)의원이 지난 11일 제263회 봉화군의회 임시회가 제1차 본회의장서 개최한 가운데 군민의료 서비스와 관련 5분 자유발언이 관심을 끌었다. 이 의원은 여성, 청소년, 어르신의 특정 질환, 감염병 예방과 경제적부담화를 위해 의료서비스 사각지대주민의 선택예방접종사업 확대를 주장했다. 또한, 이의원은 현재 관련 법률에 의거 10개 영역의 법정감염병으로 구분해 예방, 관리를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수행하도록 하고 있다고 했다.